즈! 스토리 백업
ENSEMBLE STARS! · REMINISCENCE
추억*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
追憶*モノクロのチェックメイト
살인자의 노래/제2화
人殺しの歌/第二話
세나 이즈미
너 바보 아니야아!?
세나 이즈미
바보 아니야, 바보 아니야, 바보 아니냐고? 난투 소동이나 일으키고 말이야!
세나 이즈미
잘못하면 정학은커녕 퇴학이니까아. 우리 학교는 평범한 학교가 아니라고?
세나 이즈미
늘 하는 말이지만, 아이돌로서 자각 좀 가지라고오?
세나 이즈미
마음에 안 드는 상대가 있어도, 다짜고짜 주먹부터 휘두르지 말고 심호흡한 다음 대책을 생각할 것! 기본이잖아, 기본?
세나 이즈미
인기로 먹고사는 직업! 신용이 제일! 사람을 때리면 아이돌 인생은 끝이야!
세나 이즈미
이번에는 하스미가 잘 둘러대 준 모양이지만 말이야아. 다음은 없으니까아? 반성해!
츠키나가 레오
잔소리 시끄러워~! 네가 우리 엄마냐!?
세나 이즈미
하아? 네 엄마가 널 제대로 가르쳐 놓질 않아서 내가 피해 보고 있는 거잖아!
세나 이즈미
부모 얼굴 좀 보고 싶네, 아아 정말 짜증 나!
츠키나가 레오
으아악, 볼 꼬집지 마! 세나 이 심술쟁이!
츠키나가 레오
그보다 우리 엄마 욕하지 마~! 나를 바보 취급하는 건 괜찮지만, 우리 가족을 깎아내리는 놈은 죽여 버릴 거야!
세나 이즈미
네 가족이 아니라 너한테 욕하고 있는 건데에?
세나 이즈미
부모님을 생각한다면 좀 더 성실하게 살라고! 남들한테 손가락질받을 만한 언행 좀 하지 말라니까아!?
츠키나가 레오
아~, 우~! 시끄러워! 잔소리하지 말라니까~! 세나 이 멍청이, 똑똑하지만 멍청이! 바~보 바~보! 똥!
세나 이즈미
초등학생이냐!? 너 말하는 센스가 없네에. 그러고도 용케 작사·작곡으로 인정받아서 프로로 일하고 있구나…….
세나 이즈미
오히려 감탄할 지경이야.
츠키나가 레오
후훗, 작곡은 할 수 있으니까! 난 천재거든! 작사는 자신 없어서 루카땅한테 상의하고 있어!
츠키나가 레오
걔도 천재야~, 와하하♪
세나 이즈미
천재도 참 흔해 빠졌네에. 뭐, 그런 업계이긴 하지만 말이야아……. 루카땅? 그게 누구였더라? 너 가끔 그 이름 꺼내잖아?
츠키나가 레오
말 안 했던가? 내 여동생! 세나, 만나 본 적 있잖아?
세나 이즈미
아아……. 너희 집에 놀러 갔을 때, 문틈으로 말없이 이쪽을 보고 있던 애?
세나 이즈미
말 걸었더니 도망가 버려서, 난 아직 얼굴도 잘 모르는데?
츠키나가 레오
걔는 부끄럼쟁이거든~, 귀여운데! 아, 사진 볼래? 아니, 봐!
츠키나가 레오
자, 봐 봐. 내 스마트폰 사진 폴더는 언제나 루카땅으로 가득……☆
츠키나가 레오
……어라, 내 스마트폰이 없어!
세나 이즈미
아아, 너 또 어디다 스마트폰 떨어뜨린 거 아냐?
세나 이즈미
말도 안 돼, 진짜 바보 아니야!? 그런 개인정보 덩어리를 툭하면 떨어뜨리지 말라고!
세나 이즈미
뭐, 내가 억지로 비밀번호를 설정해 놨으니까……. 나쁜 놈이 주워도 어느 정도는 괜찮을지 모르지만.
세나 이즈미
일단 통신사에 연락해서 못 쓰게 해 둬야 하는 거 아냐?
츠키나가 레오
으음~? 잘 모르겠어! 세나, 대신 해 둬~♪
세나 이즈미
……내가 네 하인은 아닌데에?
츠키나가 레오
괜찮잖아! 남 챙기는 거 엄청 좋아하잖아~. 뭐든 나보다 백 배는 잘하고!
츠키나가 레오
세나한테 맡기면 안심이지, 와하하☆
세나 이즈미
솔직히 말해서, 엄청 귀찮거든?
츠키나가 레오
그런 말 하지 마! 의지하고 있다고. 아니,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!
츠키나가 레오
세나가 없었으면 나 같은 건 진작 이것저것 다 싫어져서 아이돌도 그만뒀을 거야!
세나 이즈미
너무 금방 싫어하잖아. 어린애냐. 넌 재능이 있으니까, 힘내서 버티라고.
세나 이즈미
힘든 일도 참고, 이를 악물고 끝까지 싸우는…… 어른이 되라고.
츠키나가 레오
아~아~! 싫어~, 어른 따윈 되고 싶지 않아!
세나 이즈미
이런 공공장소에서, 그렇게 당당하게 한심한 소리 외치지 말라니까아!?
아오바 츠무기
……어라~? 어쩐지 시끄럽다 했더니! 안녕하세요♪
츠키나가 레오
엇, 넌 누구야!
세나 이즈미
아아, 넌 모르겠구나……. 나랑 같은 반인 아오바야.
세나 이즈미
병원 같은 데서 뭐 해? 아아…… 그 도련님 병문안 가 달라고 담임한테 부탁받았었지이?
아오바 츠무기
네~. 에이치 군 병문안을 하고 왔어요. 처음엔 조금 겁먹었는데, 얘기해 보니까 스스럼없고 좋은 아이였어요~♪
아오바 츠무기
세나 군도 시간 있으면 병문안 가 주세요. 어쩐지 에이치 군, 쓸쓸해 보였거든요.
아오바 츠무기
뭐, 그건 그렇고. 그쪽이야말로 병원엔 무슨 일이에요? 어디 아프세요?
아오바 츠무기
몸 잘 챙기세요. 건강을 기원하는 부적 필요하세요? 많이 있거든요~♪
아오바 츠무기
저희 어머니가 눈에 띌 때마다 사 오셔서, 이제 벽장이 꽉 찰 만큼 있어요.
아오바 츠무기
자, 이 귀여운 걸 가방에 달아 드릴게요……♪
세나 이즈미
필요 없고, 멋대로 가방 만지지 마. 부적 같은 건 필요 없어. 신한테 기대는 건 별로 안 좋아하거드은.
세나 이즈미
참고로 난 그냥 얘 따라온 것뿐이야.
세나 이즈미
며칠 전에 이 바보가 팔뼈를 부러뜨렸나 봐. 난 현장에 없어서 잘 모르지만, 난투 소동을 일으켰다나?
세나 이즈미
그래서 입원해서 골절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, ‘병원은 싫어!’ 하면서 도망 다니길래…….
세나 이즈미
뒷덜미 잡고 억지로 끌고 온 참이야.
츠키나가 레오
그치만 병원은 약 냄새 나고 심심해서 싫어! 걸핏하면 바늘로 찔러서 약물을 집어넣으려 드는 사람들도 있고!
세나 이즈미
의사잖아……. 정말이지, 진짜 애 딸린 기분이네.
— END OF CHAPTER 02 —
NOTICE
본 게시글은 개인적으로 정리한 비공식 번역본으로, 오역 및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.
개인 소장 및 백업을 목적으로 게임 내 스토리를 정리한 기록입니다.
